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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시황 및 스마트리서치 투자전략 |
Date : 2009.09.30
조선업에서 터진 대형악재로 코스피 지수가 하락했다. 프랑스의 세계최대 해운사가 부도위기에 몰려 선박발주를 취소할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조선주들이 10% 가까이 폭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선박용 후판을 제조하는 철강업체들의 주가도 하락세를 보였다. 금일 악재는 단순히 두 업종만을 대상으로 영향을 미칠만한 악재였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식시장은 지나치게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된다. 이는 그만큼 현재의 투자심리가 불안정한 상태임을 반증하는 증거이기도 하다.
스마트리서치는 현재 시황에 대하여 조정의 가능성이 있는 장세이지만 과민하게 반응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판단한다. 국내 대형조선업체가 수주한 전체물량을 한꺼번에 발주 취소할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고 예상된다. 단기성 악재에 일희일비 하기보다 금일 급락한 일부 철강주의 경우 오히려 저가매수의 기회를 삼는 투자전략을 견지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금일 5% 넘게 하락한 동국제강의 경우 하반기 실적개선이 뚜렷한 대표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종목으로서 400%가 넘는 EPS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경우이다. 실적이 탄탄한 업체의 경우 잔 바람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자명한 사실이다. 잔물결에 흔들리지 말고 지수 하락시마다 분할 매수로 대응하는 투자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 단 현재 장세는 업종 대표주들이 주도하기 보다는 업종내 에서도 하반기 실적에 따라 주가 상승률의 차이가 심하고 확실한 재료가 있는 비인기 업종 내에서 상승종목이 나올 수 있는 개별종목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철저하게 실적주 위주로 공략하는 투자전략을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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