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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22 글로벌 경기보다 코스피가 먼저간다
- 2009/09/15 [내일의 전략] 내수주 매수전략관점의 유지
- 2009/09/08 순환매가 보이지 않는 현 시점에서의 투자전략은?
이제 이러한 외인의 매수세가 지속 될 것인가를 판단하려면, 상대적으로 경기회복이 늦어지고 있는 북미와 유럽지역의 상황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겠다. 사실, 미국의 경기는 이제 바닥을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라 아시아경제를 사고 있지만, 미국, 유럽 등 지역의 경기회복이 본격화 되는 시점에서는 오히려 자금의 흐름은 아시아지역 보다는 다시 미국등 유럽지역으로 회귀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지금은 이러한 상황을 우려할 시기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는 외국인과 같이 경기회복과 함께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경기 민감주를 매수 할 시기이다. 조정에 대한 기우 보다는 시장의 흐름에 순응하면서 건설, 기계설비 업종에 주목해야 하겠다.
코스피 1700선 회복
금일 코스피 지수는 23.38포인트 오른 1718.88로 지수를 마감했다. 지난 해 6월 26일 이후 15개월만에 1700선에 안착하면서 계속된 1700선 안착여부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금일 외국인은 전날 1800억원대에 머무르며 연속 순매수 논란을 불러 일으켰지만 금일 4832억원이라는 큰 폭의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강하게 견인했다. 기관은 2733억원의 순매도를, 개인 역시 2011억원 순매도로 지수를 마감했다.
업종 대표주들의 강세
금일은 운수장비와, 전기전자 등 증시 주도업종이 각각 3.35%와 2.82%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위주의 고른 상승세를 보여주었는데 삼성전자는 3.38% 오른 82만 5000원으로 마감하며 또 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차 역시 5.15% 올랐고, LG전자가 1.58% 상승했다.

코스피 연중 최고치 경신, 내수주의 날
금일 코스피는 하락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투자공사의 미국 기업 투자소식으로 뉴욕증시가 반등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키면서 펀드 환매의 중압감에 눌린 기관의 대량 매도물량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8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힘입어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결국 1653.40으로 18.49p (+1.13%) 상승하며 마감했다. 외국인은 금일 3644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견인했고 기관은 3562억, 개인은 141억 순매도의 양상을 보였다. 외국인은 제조, 금융, 철강금속, 화학, 은행, 음식료품 등 내수주를 대량으로 매수했고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6.60원 내린 1218.50으로 마감해 반등 하루만에 하락했다.
역시 은행주
올 3분기 이후 일부 LED업체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정부의 LED조명에 대한 KS인증이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팽배하면서 삼성전기를 포함 LG이노텍과 금호전기가 크게 올랐다. 이 밖에 LG화학이 9.2%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고, 브라운관용 유리 제조업체인 전기초자가 유상감자에 대한 기대감으로 10.6% 올라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
내수주 매수전략관점의 유지
경기회복 기대감에 외인과 기관 동반 매수로 지수 상승.
뉴욕시장의 노동절 휴장으로 별다른 해외 뉴스가 없는 가운데, 금일 국내증시는 중국시장의 영향을 받았다. 중국시장의 하락 개장으로 오전 한 때 하락세를 보이던 코스피 지수가 오후 들어 상해종합지수가 반등하자 이내 상승 전환하여 전일 대비 0.69% 상승한 1,619로 마감하였다.
금일 KDI에서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을 상향 조정한데 이어, 기획재정부에서도 한국 경제가 안정화 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향 후 경기회복에 대한 우호적인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이에 외인(780억)과 기관(130억)이 동반 매수세에 나서면서 오후 들어 지수 상승을 견인하였다.
정유업종 강세…SK에너지 상한가
지수 횡보속에 수익률 게임 지속 될 전망…중소형 IT주에 관심.
최근 지수가 1610선을 중심으로 좁은 박스권에서 횡보하는 동안에도, 빠른 실적개선이 전망되는 LED, 2차전지등 일부 IT관련 업종의 주가는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지금으로서는 주도주의 교체나 순환매가 일어나기 보다는 이제라도 주도주 랠리에 동참하고자 하는 매수세와 좀 더 높은 가격에서 차익실현 하려는 쪽이 팽팽하게 대립하면서 시장의 긴장감을 만들어 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수익률 게임은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보이며, 차익실현 매물과 고점 매수자들의 실망매물이 쏟아지는 시점 전까지는 눈에 띄는 주도주의 교체가 일어 날 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과거의 경우에도 주도주가 고점대비 20~30% 정도 하락하는 시점이 되어서야 진정한 후발 주자가 나오는 경우를 종종 보아 왔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는 주도주 추격매수나 소외주 저가 매수 둘 다 좋은 투자전략이 될 수 없다고 판단된다.
그렇다면 현재 시점에서 대안은 무엇일까?
최근 나타나고 있는 디스플레이와 2차전지관련 업종에서의 대형주에서 중소형주로 매수세가 확산되고 있는 흐름을 놓치지 말아야 하겠다. 지금까지는 완성제품의 판매증가로 전방업체의 실적개선이 대형주의 주가 상승을 견인하였다면, 전방업체들의 생산량 증가와 함께 장비 및 제조 시설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면서,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또는 2차전지 부품업체들의 실적개선이 예상되므로 자연스럽게 관련 중소형 업체로의 관심이 증가 되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따라서, 과거 대기업 납품실적이 우수했던 중소업체가 투자 대상의 관심이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