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리서치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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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강세장의 모습이다. 외인들은 13일 연속 순매수 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아시아경제가 빠르게 회복 될 것이라는 전망이 외국계 투자자들에게 강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어 최근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의 기업들은 경기에 민감한 업종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경기 침체와 회복등 경기싸이클에 따라 국내 주가는 과거에도 민감하게 움직였다. 따라서 외국인의 관점에서는 한국증시는 글로벌 경기 움직임에 대한 선행지표가 될 수 밖에없다. 글로벌 경기회복의 초기 단계에 들어선 현 시점에서 먼저 움직이는 코스피 지수를 사고 있는 것이다.

이제 이러한 외인의 매수세가 지속 될 것인가를 판단하려면, 상대적으로 경기회복이 늦어지고 있는 북미와 유럽지역의 상황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겠다. 사실, 미국의 경기는 이제 바닥을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라 아시아경제를 사고 있지만, 미국, 유럽 등 지역의 경기회복이 본격화 되는 시점에서는 오히려 자금의 흐름은 아시아지역 보다는 다시 미국등 유럽지역으로 회귀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지금은 이러한 상황을 우려할 시기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는 외국인과 같이 경기회복과 함께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경기 민감주를 매수 할 시기이다. 조정에 대한 기우 보다는 시장의 흐름에 순응하면서 건설, 기계설비 업종에 주목해야 하겠다.


코스피 1700선 회복

금일 코스피 지수는 23.38포인트 오른 1718.88로 지수를 마감했다. 지난 해 6월 26일 이후 15개월만에 1700선에 안착하면서 계속된 1700선 안착여부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금일 외국인은 전날 1800억원대에 머무르며 연속 순매수 논란을 불러 일으켰지만 금일 4832억원이라는 큰 폭의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강하게 견인했다. 기관은 2733억원의 순매도를, 개인 역시 2011억원 순매도로 지수를 마감했다.

업종 대표주들의 강세

금일은 운수장비와, 전기전자 등 증시 주도업종이 각각 3.35%와 2.82%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위주의 고른 상승세를 보여주었는데 삼성전자는 3.38% 오른 82만 5000원으로 마감하며 또 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차 역시 5.15% 올랐고, LG전자가 1.5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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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지수는 단기적 고점이라는 투자심리와 함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17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결국 1695.47로 지수를 마감했다.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과 함께 외국인이 9거래일 연속 대량순매수를 보였지만 개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압박에 지수는 장 후반들어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증시 주변 여건을 분석해보면 여전히 상승에 대한 전망을 접을 필요는 없다고 판단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번째로 지난 해 유가급락 이후 잦아졌던 중동계 자급유입이 유가반등이 시작된 이후 빠른 속도로 국내에 유입되고 있다는 점이다. 두번째로 FTSE 선진지수 편입을 앞두고 선진신흥시장 자금과 선진시장 자금의 손바뀜 가능성이다. FTSE 선진지수 편입으로 인한 증시의 선진자금 순유입 예상치는 약 30조원 정도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세번째로 글로벌 경기침체의 진원지인 미국의 각종 경제지표들이 턴어라운드 되고 있다는 점이다. 네번째로 원달러 환율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역시 외국인 수급이 지속될 것이라는 논리를 뒷받침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국 자산운용협회 (ICI) 가 내놓은 머니마켓펀드 (MMF) 규모가 3조9000억달러에 달한다는 발표는 MMF가 통상적으로 증시로 유입되기 전단계의 성격을 띠는 것을 근거로 현재 대기중인 비투자자금이 상당규모에 달한다는 논리를 뒷받침한다.

상기 사유를 바탕으로 단기적으로 고점이라는 심리적 압박을 제외한다면 차익실현의 때가 아직은 아니라는 판단의 논리가 마련된다. 소극적으로 대응하기 보다는 적극적 투자전략을 견지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아울러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외국인 자금의 성격상 포트폴리오내에 실적이 우수한 대형주와 경기 민감주를 대량으로 편입할 수 밖에 없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코스피 1700선 탈환 실패

금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2.14포인트 (0.72%) 오른 1695.74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1700선을 터치하며 또 다시 연중 최고점을 기록한 코스피는 단기적으로 지수가 너무 올랐다는 불안감과 차익실현의 욕구가 시장에 퍼지면서 오후 들어 기관과 개인의 동반매도세가 강화되며 결국 1700선 탈환을 실패하며 지수를 마감했다. 코스피가 1900선까지 치고 올라갈 것이라는 대세론과 1700 이 끝이라는 고점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금일 코스피 지수는 1700선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리는 모습이었다. 최근 외국인이 6일간 3조3천억원이 넘는 폭발적인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견인하면서 증시의 단기 급등 부담과 출구전략 도입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한 것에 힘입어 지수가 1700선 근처까지 올라왔지만 3대 수급주체중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대량매도세가 결국 발목을 잡았다. 금일 역시 외국인은 전기전자, 금융, 화학, 운송장비, 철강금속업종을 중심으로 7천65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순매수하며 바이코리아에 나섰다. 반면 기관은 4192억원을 순매도했는데 이는 최근 지속되는 국내주식형펀드의 환매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이달 들어 1조원에 가까운 돈이 이탈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위주의 상승

금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목표가 100만원이라는 시장의 분석을 뒷받침이라도 하듯 종가기준 81만원을 찍으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기계업은 4.3% 올랐고 두산 인프라코어는 8.9% 급등한 1만9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건설업종도 3% 넘게 상승했다.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삼성물산 등도 1% 안팎으로 올랐다. KT&G 와 현대건설, 두산중공업, OCI 등은 3~7%로 강세를 보였고, 그동안 상승을 주도했던 은행업종은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다가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 압박으로 소폭 하락했다. 자동차도 쌍용차가 감자 부담으로 연일 급락하고 있으며 현대차가 YF소나타 출시에 따른 재료소진으로 인해 혼조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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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가지 않은 예측, 대형IT주의 지수하락 주도

금일 코스피는 1.02% 하락한 1634.91로 16.79포인트 하락하며 마감했다. 국제금융시장에서 달러가치가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엔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아시아 국가들이 수출에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일본과 국내 증시가 하락 마감하였다. 뉴욕증시가 단기적인 급등의 부담감으로 엿새만에 하락했다는 소식을 업고 출발한 지수는 164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다가 결국 낙폭을 키우며 1628.96을 터치한 후 1630선을 지지하는데 급급한 모습이었다. 환율의 여파로 금일 역시 대형IT업종이 지수하락을 주도하였고 기관은 장 초반부터 IT업종을 2707억원 순매도하며 전체 순매도 금액의 76.8%를 쏟아내었다. 일본증시가 2% 넘게 하락하면서 투자심리를 냉각시켰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억2204만주와 6조6008억원을 기록했다.


은행업의 귀환(?)

금일은 9월11일(금) [내일의 전략]에서 발표한대로 환율하락세의 영향으로 IT업종이 지난주말대비 3.4% 하락마감하며 반면 은행주들은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었다. 외환은행이 4.2% 상승한 1만2300원에 마감했고, 우리금융과 대구은행도 각각 0.9%와 3.7% 상승마감했다. 전기가스와 통신 등 경기방어주의 오름세도 두드러졌다. 한국전력과 SK텔레콤은 1.4%와 2.0%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3원 상승한 1225.1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의 관심은 내수주로 향한다

시장의 관심은 내수주로 집중되고 있다. 외국인은 은행, 유통, 음식료 업종에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미국 정부가 중국산 타이어 수입제품에 관세를 부과한다는 소식에 중국에 생산기지가 있는 한국타이어가 8% 넘게 하락세를 보였다. 환율하락이라는 빌미로 금일 조정양상을 보였으나 경기회복 기대감과 함께 지수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조정시마다 주식 비중을 늘려가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

 
[마감] 코스피 1600선 방어의 의미 (9/7)

2009. 09. 07

 

DTI규제 강화로 은행주, 건설주 동반 하락

 

8월 고용지표가 개선되었다는 소식으로 미국 증시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지수는 지난 금요일 보다 0.02% 하락 하여 1,608로 마감 하였다. 주말에 있었던 G20 회의에서 출구전략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을 발표하면서, 개장초 상승으로 출발했던 국내증시가 정부의 DTI 규제 강화 발표와 함께, 은행주와 건설주가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증시의 발목을 잡았다. KB금융(-2.69), 우리금융(-2.55) 하락 한 것을 비롯하여, 대림산업(-4.13), 현대건설(-2.56) 의 하락율을 기록하였다. 게다가 JP모건을 비롯한 외국계 투자은행들이 국내증시에 대한 의견을 비중 축소 또는 차익실현 의견으로 전환하면서 시장 분위기를 더욱 어둡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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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관련주 및 게임주 상승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던 2차전지 관련주 들이 금일 3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큰 폭 상승 하였다. LG화학(+8.42) KOSPI100종목 중에서 최고 상승율을 기록하였고, 삼성SDI(+5.00)를 비롯하여, 파워로직스, 덕산하이메탈 등 부품주도 상한가를 기록하였다.

 


게임 대장주 엔씨소프트(+5.94)의 신작 아이온 9월부터 북미사장에서의 신규 매출이 기대되면서, 네오위즈게임즈(+3.82)등 상승 하였다.
그 외에도 금호타이어는 임금협상타결로 생산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였고, 하이닉스(0.72)가 매각작업을 본격화 한다는 발표로 소폭 상승 마감하였다.

 

개인 매수로 1600선 방어대형 주도주에서 중소형주로 매기 확산

프로그램 매도가 증가로 인해 주가가 하락 반전하자, 곧 개인과 외인들의 현물 매수가
이어지면서 1600선을 방어 하는데 성공하였다. 올해 이머징 마켓 중 에서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시선에서는 차익실현을 하고 가격부담이 적은 중국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수정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는 것은 당연 할 것이다. 또한, 국내 시장에서도 펀드환매가 증가하고 있어, 수급면에서는 단기 조정에 대한 가능성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경기가 회복국면에 있으므로, 주가조정 후의 재 상승을 기대 해 볼 수 있겠다.

그동안 시장 상승을 주도 하였던 대형 IT 관련주에 집중되었던 매수세가 이제는 관련업계 중소형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일 코스피가 하락한 반면, 코스닥은 1%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 중소형주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증거라고 볼 수 있겠다. 관심을 가질 만한 중소형 주로는 LED관련 장비업체와 2차전지 관련 부품주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겠다.